'면허취소 위기' 진에어, 청바지에 죽어가는 직원들 "질염 앓아…실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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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위기' 진에어, 청바지에 죽어가는 직원들 "질염 앓아…실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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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취소 논란 진에어 (사진: MB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진에어 항공사의 면허취소 위기를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토부는 외국인 불법 재직과 관련해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숙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국토부가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대체하게 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관계자 측은 "아직 진에어의 처분은 고려 중에 있다"며 해당 보도 내용을 일축시켰다.

또한 진에어의 면허 취소 위기 가능성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유니폼을 교체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진에어는 당시 몸에 꽉 끼는 청바지를 유니폼으로 선정했으나 이에 대해 승무원들은 "청바지를 입고 오랜 시간 비행하면 방광염이나 질염으로 고생하게 된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어 "스키니진 청바지는 승객들도 피하는 옷차림인데 그런 옷을 매일 입어야 하니 쓰러졌던 승무원도 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진에어 측은 "회사의 정책이며 아이덴티티이기 때문에 절대 강요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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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백계 2018-06-06 21:35:03
면허 취소해라 안그러면 대기업들 이런유사한방법으로 또 이런 문제 반드시 일으킨다

낭자 2018-06-06 21:33:56
대한항공은 100프로 문씨가 김정은에게 고려항공으로 진에어 넘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갑질이라며 죽어라고 잡을 때 알아봤죠. 저는 대한항공 갑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문씨에게 당하지 마세요! 문씨가 지금 원하는 것은 면허취소 등의 압박으로 고려항공화 시키는 겁니다.

권영은 2018-06-06 21:20:47
청바지 꽉끼는 것을 입었더니 요도염에 걸리더라고요

웃기는 현실 2018-06-06 20:36:02
그럼 청바지 입고 타는 승객은...? 이들의 갑질에 대해 경멸을 하지만 좀 웃기는 지적이라고 본다

나그네 2018-06-06 19:56:38
계속 하늘에서 일하는 직업인데 꽉끼는 청바지는 정말 힘들지.. 지상에서 청바지 입고 다니는거랑 다르지않나? 진에어도 한진항공 소유이니.. 하는거마다 맘에 안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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