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기각' 넥센 박동원·조상우, 착잡한 심경 드러내 "성범죄 벌이지 않았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구속영장 기각' 넥센 박동원·조상우, 착잡한 심경 드러내 "성범죄 벌이지 않았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 박동원 조상우 구속영장 기각

▲ 넥센 박동원 조상우 구속영장 기각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넥센의 배터리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4일 인천지검은 "박동원과 조상우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할 근거가 모자르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달 넥센과 SK의 경기를 앞두고 만취한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나 박동원과 조상우는 해당 혐의에 대해 전면 부정하고 있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해 조상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야구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성범죄를 시도한 적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조상우는 "사실이 밝혀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겠다고 알린 조상우의 말처럼 피의자인 조상우와 박동원이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