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입주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예고 영상에는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주는 사뭇 진지한 얼굴로, 누군가에게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라고 물었다.

이어 이규빈은 오영주로 추정되는 상대에게 "내가 괜히 '직진남'으로 불린 게 아니다"며 "다섯 글자만 기억해. 이젠 정해야 될 때야"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오영주는 줄곧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 오던 이규빈과 데이트를 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볼 때, 예고 영상 속 두 사람의 대화는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최종 선택을 앞둔 '하트시그널 시즌2' 입주자들 사이에 어떤 감정이 오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