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개그맨 한상규가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을 구해 대중의 응원을 얻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한상규가 최근, 경남 창원 모처에서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도로변에서 여성의 옷을 벗기고 따귀를 때리던 A씨는 한상규가 다가오자 도주했고, 한상규가 차 번호를 외운 덕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 과정서 A씨와 피해 여성이 연인 관계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전했다.
데이트 폭력이 자칫 데이트 강간 등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사건으로, 이를 방지한 한상규에게 대중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
현재 온라인에는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을 구해 화제를 모은 한상규에게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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