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30일 러시아 월드컵 세네갈 가상 상대인 가나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6승 2무 2패로 B조 1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이번 일본과 가나 평가전에서는 3년간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끈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 후임으로 니시노 아키라가 신임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가나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를 니시노 아키라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며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또한, 일본 U-20과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J리그 디비전 1, 천황배, J리그컵 등의 우승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지난 비셀 고베에서 성적 부진으로 173일 만에 결국 경질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일본과 가나 평가전에서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