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에 휘말렸다.
30일 이재명 후보 캠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앞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루머를 상세히 해명하는 글을 게재해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재명 후보 측은 배우 김부선과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을 언급, 앞서 그녀가 SNS에 올린 게시글을 증거로 여배우 측의 해명과 사과가 있었다며 여배우 스캔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지난 29일 열린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의 언급으로 다시금 논란이 된 일명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의 인터뷰 내용으로 불거진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은 이후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의 해명으로 일단락 된 바 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를 둘러싸고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여배우 스캔들.
지난 2016년 이재명 후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언급하며 "여배우 불륜은 여배우가 직접 아니라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라고 덧붙이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30일 자신의 SNS에 도를 넘은 네거티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글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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