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우리 대통령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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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우리 대통령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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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통령' 노무현을 생각한다

2030을 업고 나선 대통령, 우리 대통령님!
4050을 두고 가신 대통령, 우리 대통령님!
6070을 딛고 오신 대통령, 우리 대통령님!

지금은 21세깁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옛날 하나님이 만드시던 창세기와 만나야 합니다. 당신이 그것을 해낼 힘이 있습니까? 당신이 그것을 치룰 꿈이 있습니까?

엊그제 오마이뉴스는 죽었습니다. 뉴스타운이 살아 났습니다. 죽은 것은 산자를 딛고 나섰습니다. 한마디 인사도 없이 나섰습니다. 대통령을 당선시킨 힘이라 뽑냈습니다. 그렇게 절정에 섰습니다. 절정은 내려오는 곳입니다. 시지프스가 그것을 예고 했습니다. 그것을 얘기한 사람은 까뮤였습니다. 자유를 부르짖으며 자유를 짓밟은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이제 거기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대통령, 우리 대통령님은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대통령일 따름 입니다. 당신은 세대간의 갈등을 안았습니다. 40~50의 나이 한창 일할 나이 그 나이를 2030 구상유취 꿈만 들어 찬 나이로 대체했습니다. 그것을 성공이라 할지 실패라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는 것은 땅이요 하늘이요 사람이요 하나님입니다. 우주 만물입니다.

사랑하는 대통령, 우리 대통령님! 뉴스타운이 나섭니다. 햇빛마을의 짱돌薔乭이가 오릅니다. 당신의 5 년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을 경축하면서.

취임 50일에 당신은 문화를 얘기했습니다. 도올이 궁시렁 거린 얘기였습니다. 뭣이라고요? 성군이 되라고요. 생각하시라고요. 미친사람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성군을 떠 벌려? 내 갈겨? 안다고? 가르친다고? 노자라, 장자라며 대갈일성해? 지나던 소가 가가대소할 꺼야 짱돌이가 푸푸푸 할꺼야 대통령, 우리 대톨령님! 우주만물이 웃을 겁니다 mest가 미소지을 겁니다

반대자가 많아도 찬성자가 많아도 당신은 당신 입니다. 달랑 5 년을 짊어진 자유인 입니다. 그것을 자유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곳에서 내려 오는 날 당신을 쌍수로 환영하게 하소서. 김정일도 부시도 사해인류가 칭송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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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2003-04-28 17:42:51
재밌네요,,,,^^
칼럼이라도 어려운용어는 가로치고 설명을 달아주는 서비스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칼날을 들이대다. ,,,,,,,,,?????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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