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딸' 제작사 측 "현영에 시나리오 전달 했지만, 출연 확정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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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딸' 제작사 측 "현영에 시나리오 전달 했지만, 출연 확정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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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에코휴먼이슈코리아 ⓒ뉴스타운

예능인 현영이 영화 '우리 딸' 출연 섭외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우리 딸'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캐스팅 제안 리스트에 배우 김혜선, 손종학, 이정은, 김이정, 정정란, 최진호, 이용녀, 가수 조권 등이 물망에 올랐다"고 지난 25일 밝힌 바 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현영을 캐스팅 하고 싶은 이유는 밝고 유쾌한 언니 같은 친근한 느낌이 있고 코믹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 갖추고 있다 보니 섭외 하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 하지만 현영 이라는 영화배우가 출연의사를 긍정적으로 전해주신다면 함께 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현영은 4년 전 부터 자선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 나눔실천을 펼치고 있어 ‘선행천사’ 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보니 현재 스케줄이 차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제작사 측은 "정확하게 출연을 약속하지 못했지만 먼저 시나리오는 전달했고 현영 측과 협의 후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현영이라는 배우는 그동안 예능, 영화에서 보여 줬던 연기로 평가하기엔 정말 아까운 배우"라며 "출연을 하게 된다면 영화, 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우리 딸'에서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 현영의 새롭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 영화배우로서 새로운 배우로서의 재발견될 것"이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 딸'은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선다. 아들이 여자가 돼 '오까마'(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 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리는 영화로 올 겨울 제작되며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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