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 단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한국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부터 온두라스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이 최종 소집된 첫 번째 평가전이다. 또한, 기성용이 경기에 출전 시 대표팀 통산 100경기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100경기에 기성용이 출전 시 대한축구협회는 중간휴식시간에 센추리 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Ki' 황금열쇠를 전달한다고 한다.
러시아 월드컵의 주장 기성용은 그동안 99번의 경기중 94번 선발출전 경기를 치렀으며,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를 지켜왔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은 27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허리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명단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두라스는 FIFA랭킹 59위로 우리나라보다 2단계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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