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선다방' 유인나 양세형 이적 로운의 호흡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tvN '선다방'을 통해 활약 중인 유인나는 매주 번뜩이는 기지로 연애 관련 입담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인나가 '선다방'을 통해 매력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는 양세형, 이적, 로운과의 남다른 호흡이 비결일 듯 하다.

선다방 PD는 지난 2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네 사람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본인들이 할 일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 나도 '선다방'이 처음 해보는 포맷인데 알아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9번이었는데 그 중 8번을 회식했다. 술 때문이 아니라 출연자들의 감정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싶어 하더라"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인나를 포함해 '선다방' 출연진들의 완벽 호흡, 빛나는 센스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