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 애처가라더니 "혼자 있으면 외롭고 심심해 동료들과…"
스크롤 이동 상태바
'性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 애처가라더니 "혼자 있으면 외롭고 심심해 동료들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넥센히어로즈 박동원 성폭행 혐의 (사진: SPO TV) ⓒ뉴스타운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넥센의 포수 박동원이 성폭행 혐의에 휩싸여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구단주 측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동원 선수와 투수 조상우의 경기 출전을 중단시켰으며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성폭행 의혹은 이날 피해자 A씨의 지인이 "A씨가 과도한 음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신고하며 불거졌다.

게다가 박동원은 넥센 팀을 이끌어가며 '활력소, 안방마님'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자랑하던 선수이기에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박동원은 결혼한 지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은 새신랑이자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길 잘했다"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어 팬들의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다.

당시 박동원은 "결혼 전에는 혼자 살아 심심하고 외로울 땐 동료들과 늘 함께였다"라며 "결혼 후 혼자가 아니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박동원 선수는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해 치열한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2018-05-23 17:13:13
그냥 한글로 써도 다 알아보는걸 틀린 글자를 한자로 쓴건 웃기려고 그런건가... 제목에 쓴 성자는 성씨할 때 성자고 사건같은 성폭행 성자는 '性' 이지

aaa 2018-05-23 17:10:43
기자분 학교 다닐때 한자공부 안했나 보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