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8일에도,1980년 5월 18일 광주에 있은 사태에 대한 추모식이 어김없이 열렸다.
한 쪽은 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 현충원에서 다른 하나는 5.18 때 민간인으로 사망한 사람을 기리는 광주 망월동 묘지에서 였다.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있는 묘지는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광주에 소요를 막기 위해 투입되었다가 사망한 국군, 경찰이 묻힌 묘지이고 광주 망월동에서의 추모는 민간으로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그런데 한쪽은 태극기가 수천,수만개가 나부끼고 한쪽에서는 국적이 없는, 비가 오니까 비를 가리기 위한 비옷을 입은 행사.
여기에는 지금 쟁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광주 5.18 때 북한 특수군이 왔다"이고, 다른 한쪽은 "아니다 북한군 안 왔다. 전혀 안 왔다".
문제는 간단하다. 1980년 5월 18일 때 북한군이 왔느냐 안 왔느냐?
진실(참)과 거짓, 이것은 요즘 학교 교육이 개편되어 중학교 1학년 수학 책 맨 첫째에 나오는 과목이다. 중학교 1학년의 학교 수업에 졸지 않는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졌으면 판단 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니 전국에 있는 중 1학년 생을 모두 모아 놓고 모든 자료를 설명 후,1980년 5.18 때 북한특수군이 광주에 왔냐? 안 왔냐?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올 정도의 쉬운 문제이다.
2018년 5월 18일에 열린 두 행사를 스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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