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는 평택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버넌스(민관협치) 기구로서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기도 하다.
관내 축제중 시민의 참여가 가장 큰 ‘제15회 환경축제’는 중간지원조직(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민관협력기구답게 매달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미술대회와 친환경 위주의 다양한 체험, 특히 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도 연계하여 평택과 경기도내의 마을기업들도 참여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손의영 회장은 환경축제 성공의 바로미터는 평택시민의 관심과 애정, 자발적인 참여라고 하며, 그런 면에서 매년 환경축제의 성공은 상당 부분 예상되기도 했다며, 갈수록 커지는 환경축제와 알뜰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할 것이며, 평택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협의회 위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15회 평택환경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축제와 장터를 즐기며 애향심도 키우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또한 축제 준비기간 내내 주최와 주관, 기업, 자원봉사자 대표들이 모여 전체 브리핑의 시간을 갖고 자발적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 또한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평택환경축제는 시민의 참여가 높고 특히, 알뜰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무더위속에서도 사상 최대 1만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관심이 높은 환경사랑 미술대회의 수상작 발표는 25일(금) 오후6시 이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7월중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연락 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하며 환경보전에 관심있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 전문가, 공무원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자로 구성되는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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