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유명 유튜버가 폭로한 성추행 사실이 세간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유명 유튜버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불법 누드 촬영을 강요당하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유명 유튜버 A씨는 "아르바이트로 찾아간 스튜디오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강요당하거나 강제로 신체에 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명 유튜버 A씨가 폭로한 성추행 사실에 따르면 해당 아르바이트는 일부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 성폭력적인 촬영이 이루어지는 '비공개 촬영회'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비공개 촬영회' 폭로 작가 모임에 일원인 김 모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모델에게 원하는 의상을 입히고 인형처럼 대한다"며 "해당 모임은 2000 년대 초부터 시작됐다"고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유명 유튜버 A씨의 성추행 폭로 이후에도 추가 피해자가 있는 사실이 드러나자 많은 이들이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유명 유튜버 A씨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토대로 관련인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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