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유족들에게 건넨 사과보니…"저 죽는 거 보고 따뜻한 밥 드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유족들에게 건넨 사과보니…"저 죽는 거 보고 따뜻한 밥 드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진: YT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17일 항소심에서 자신에게 내려진 사형이 가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자신의 딸 친구인 여중생 A양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에 재판부는 그에게 지난 1월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최후진술에서 유족들을 향해 "김XX 학생 아버지 따뜻한 밥 한 끼 드세요. 김XX 학생 어머니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건넸다.

그러나 이어 "부디 재판장님 앞에서 (제가) 죽는 모습을 보시고 제발 따뜻한 밥 한 공기 드세요"라는 다소 황당한 말을 꺼내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자신에게 내려진 1심 판결인 사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 이날 항소심을 통해 다시 한번 선처를 요구해 화제가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