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규(자유한국당)양주시장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흥규(자유한국당)양주시장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후보, 깨끗한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혀

▲ ⓒ뉴스타운

이홍규(자유한국당)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깨끗한 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와의 일문일답이다. ▲소속정당인 자유한국당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황이 이렇다보니 6,13선거가 약 1개월여 남아 있지만 이런상황에서 자유한국당과 후보자가 희망하고 추구하는 결과물을 얻어내는 것이 녹록치 않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자유한국당 원대식 위원장이 보수를 아우르고 화합하는 구조로 공천, 양주시의 보수세력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며” 보수세력이 결집하고 본인을 비롯한 후보자들이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아직도 짧지않은 27일 남아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앙당의 분위기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정당지지도가 미약하게 나오지만 양주시의 현장 분위기는 꼭 그렇치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으며, 지금의 분위기에 대해 비관하거나 낙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성호 현시장에 대해 이 후보자의 우월적지위는 무엇인가.

이 시장은 “공직생활30년의 관료출신으로 시장에 당선되면 행사장에 다니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시장당선후에는 행사장에 나타나는등 말과 행동이 다른 행보를 보였다“며” 또한 관료출신의 시장으로 공무원들의 인의장막에 막혀 제대로된 시정을 펼치지 못하는등 2%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료출신 시장은 앉아서 민원이나 민원인을 맞고 있지만 본후보는 이장, 청년회장, 도의원의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시장이 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나 우리지역에서 돈을 벌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이부분이 상대방 후보에 비해 우월적 지위”라고 강조했다.

▲ ⓒ뉴스타운

[자유한국당 이흥규후보의 기자회견 전문]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 저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관광도시 양주를 건설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법ㆍ제도적으로 수도권의 대표적 역차별 지역인 양주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작년 기준 전국 특별ㆍ광역시 포함 170여개 지자체 중 양주는 ′도시화 정도′와 ′주민경제력′ 부문에서 하위 그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신음소리는 크고, 경제침체로 지역경제가 싸늘해 원성이 자자하지만,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양주시 공직자 내부청렴도는 수년째 전국 최하위 그룹에 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바람이 우리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원했지만 판문점선언에서 경의선과 동해선은 남과북을 연결한다고 발표되었지만 정작 우리지역을 관통하는 경원선은 빠진 현실에 답답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경원선축의 여당 중진의원님들과 시장님들은 왜 한마디도 못하시는지를 규탄하며 경원선의 남북연결을 강력 촉구합니다.

이제 관료출신 시장시대를 끝내고 !! 민간인 시장 !! 서민 시장 !! 이흥규를 선택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저 이흥규는 과감한 추진력과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꿈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합니다. 1.친환경 문화관광 도시로 양주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불곡산 프로젝트” 300만명 시대을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양주는 전국에서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이 가장 많이 있는 지자체 중에 하나입니다. 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 못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수도권의 2500만 인구의 편리한 접근성을 위한 제도 정비와 교통인프라를 갖춘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북한산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형성할 최적지가 바로 우리 양주입니다.

저는 양주를 문화관광벨트로 만들어 “3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어서, 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2. 미래 비젼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도록 양주를 교육 으뜸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유능한 경력교사를 모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영어 및 중국어 국제학교유치를 힘쓰겠습니다. 또한 취업아카데미를 통한 맞춤 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동 스타트업 연구·창업센터를 만들어 청년 창업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국공립·사립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체계를 개혁하겠습니다. 3. 양주도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여 양주시 경영수입사업을 통한 동서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금까지 LH는 양주의 노른자위만 빼먹는 식으로 덕정지구, 고읍지구, 옥정지구, 회천지구, 광석지구 등으로 난개발성 도시개발을 하였으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전용역 시행 보완후 -회천지구와 옥정지구사이의 기존덕정지구와 청담천과 고장산등을 포함 하여 확대개발 -삼숭 자이지구와 고읍지구사이 생산녹지를 포함하여 대 신도시 완성 -장흥면의 역세권개발 추진 -도락산 석산과 독바위 석산의 관광 자원화 4.한강수계와 임진강수계의 상류인 양주의 모든 하천을 친환경 하천으로 만들고 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여 체험관광의 보고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가겠습니다 -하천생태조사 체험 -물고기 방류 체험 -물고기 손으로 잡는 체험 -흙공 던지기 등등 5.시민들이 가장 생활불편이 많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 확보 계획을 세우고 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덕계공원, 하늘물공원 등의 지하주차장 추진 -회정역 신설과 대환승주차장 추진 등 6.교통망 체계는 서울시내버스를 끌어온 뚝심의 이흥규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전철 1호선의 증회운행과 전철 7호선,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덕정역 연장의 조기착공 추진에 노력하겠습니다. 39번 국지도 사업과 국도 3호선 대체도로의 고읍동 일대의 소음과 비산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특히 교외선 재개통과 우이령 관통도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7.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자립복지, 출산장려·육아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을 현실에 맞게 개혁하겠습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위한 편리한 생활복지서비스 확대하고, 여성에 대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책 마련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저 이흥규,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를 실천했으며, 양주군의원 때는 양주에 서울버스노선 연장을 관철 시켰고, 경기도의원 때는 교육청 명칭변경 과 ‘꿈나무 도서관’을 유치하는 등 항상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온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양주시를 위해 모두 바치겠습니다. 저 이흥규와 함께 해 주십시오. 양주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사랑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이번 양주시장 선거는 단순히 시장 자리만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24년 관료출신 시장시대를 끝내고 !! 민간인 시장 !! 서민 시장 !! 이흥규를 선택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로 나가기 위한 재도약이의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저 이흥규! 저의 역량과 잠재력을 양주를 위해 모두 바치며 일하고 싶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양주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론직필에 고생 많으신 기자 여러분,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구체적 정책공약과 지역공약은 추후에 보도자료을 통하여 밝혀 드리겠습니다.

2018. 5. 17 자유한국당 양주시장 후보 이흥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