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김하늘 기자] 방송인 그레이스 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화끈한 고백을 전하는 방송인 그레이스 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과 연애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알아가는 관계였던 건 맞다"면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려 했지만 결혼 보도가 나가 그럴 수 없었다"는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밝히며 화제가 된 그레이스 리는 앞서 "그와의 헤어짐이 아쉽다"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4년 KBS2 '여유만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레이스 리는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제서야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서로 좋은 마음을 갖고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이 모습이 매체들을 통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진지한 관계에 접어들기 전에 쏟아진 큰 관심이 상처를 남겼다"고 전했다.
또한 그레이스 리는 "완전히 헤어진 건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으로 있을 때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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