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이 2018년 1분기 매출액 80억원 달성과 연구개발비가 28억원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3%,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2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4억원 증가한 지급수수료는 올해 초 코스닥 상장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인 상장수수료 때문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제출한 분기보고서(2018.1Q)에 따르면 유동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248%에서 655%로, 당좌비율은 177%에서 572%로, 부채비율은 49%에서 18%로 낮아져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2월 코스닥 상장으로 임상 2상에 소요되는 자금이 확보됐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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