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 비판 태영호, 향한 김홍걸 일침 "대세는 변하지 않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비핵화' 비판 태영호, 향한 김홍걸 일침 "대세는 변하지 않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태영호

▲ 북한 태영호 (사진: TV조선 뉴스) ⓒ뉴스타운

[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북한이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염두에 둔 입장을 전했다.

16일 북한은 남한과의 고위 관료 회의를 취소하며 우리나라 국회에서 북 측을 향한 비방이 이뤄지는 것을 방관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북한이 주장한 북 측을 비방한 인사로 태영호 전 공사가 꼽히고 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이뤄질 수 없는 기적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태영호 전 공사는 "과거 김일성 체제에서 이미 핵 개발이 시작됐다"며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라도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와 같은 태영호 전 공사의 의견에 대해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홍걸 상임의장은 "태영호 전 공사의 예측이 적중한 사례가 없다"면서 "자신의 의견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이비 전문가에 불과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상임의장은 "이런 사람의 주장은 의미가 없다"며 "사이비 전문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대세는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babo18ra 2018-05-16 18:02:06
니 ㅇ애비 김대중이 국민 돈 처발라 김정일이 핵만든거 부정하냐? 니 돈 얼마갖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고 있거던~~ 국민들에게 돌리도~~~

usyd 2018-05-16 10:18:57
음.. 대세는 변하지 않아.... 대통령 아들이기에 온갖 더러운 돈 만지고 지랄을 해도 6개월만에 풀려나고...더듬이당에서는 그걸 또 모셔가고.. 한 자리 하고 있네..더럽다 더러워. 적폐청산하겠단 달님께선 적폐를 가져오네..ㅉㅉㅉ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