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과소평가를 받은 선수 9인에 선정됐다.
지난 9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유럽 5대 리그 중 9명의 선수들을 과소평가하다간 큰코다친다"라는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올 시즌 손흥민 맹활약을 유럽 5대 축구리그가 인식을 못 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손흥민 부진에 토트넘은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할 계획으로, 주전 경쟁에 빨간 불이 커지고 말았다. 뿐만아니라 손흥민은 부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극찬을 했다.
지난 3월 앙리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왼쪽, 오른쪽, 중앙 등 다양한 구역에서 플레이할 줄 아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몇몇 선수들과 언론들은 그에게 의문을 가지지만 나는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3일 토트넘과 레스터와의 38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득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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