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리포터 겸 개그맨 김생민이 성추행 혐의로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한 상황이다.
김생민은 지난 2008년 출연 중인 프로그램 회식 자리서 여자 스태프들을 성추행하려던 정황이 포착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여성 스태프에 의해 사건이 폭로된 김생민은 평소 바르고 착실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며 대중들로부터 쏟아지는 비난을 받았다.
김생민은 "모든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겠다. 최근 그들이 상처받은 것을 알게 돼 사과하려한다"라고 밝혔다.
사건에 대한 김생민의 지인 홍석천, 박수홍 등은 "평소 술자리를 잘 따라가지 않는 성격이다. 당시 결혼 2년 차 신혼이었고 아내에게 잡혀사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왜 3차까지 갔는지 의문이 든다"라며 김생민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생민 지인 송은이 역시 최근 방송에서 김생민을 간접 언급,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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