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광주 집단폭행 사건으로 대중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광주 집단폭행 사건은 술집 근처에서 택시를 잡던 두 무리의 신경전으로 시작돼, 7명의 사내들이 한 명의 피해자를 집단폭행한 사건이다.
광주 집단폭행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피해자 형은 "동생이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대소변도 혼자 가리지 못한다"라며 피해자의 심각한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나뭇가지로 눈을 찔러 영원히 앞을 못 볼 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라고 토로했다.
현재 광주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들 중 3명이 구속된 상황에서 당시 현장 상황 영상까지 공개돼 경찰 측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 광산 경찰서장은 "제대로 된 대처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라며 광주 집단폭행 현장에서 경찰들이 대처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하지만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의 상태가 심각해 여전히 많은 이들의 차가운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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