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강동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만 65세 이상 강동구민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치매조기검진은 MMSE-DS라는 치매선별검사가 시행되며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다.
동 주민센터별 일정은 ▲성내2동(5/4금) ▲암사1동(5/11금) ▲암사2동(6/15금) ▲둔촌2동(6/22금) ▲강일동(6/28목) ▲암사3동(7/3화) ▲상일동(7/6금) ▲고덕2동(7/10화) ▲고덕1동(7/13금) ▲명일1동(7/17화) ▲명일2동(7/20금)이며 검진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어 고령자의 경우 연 1회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며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동 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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