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9시 29분 쯤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인민복을 입고 온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역사적인 첫 만남으로 악수를 했다.
이어 의장대 사열을 하고 각각의 수행원들과 악수를 하고, 이어 예정에 없던 남북한 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회담 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들어가 현관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 테이블에 앉아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을 했다.
김위원장은 방명록에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적었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북한의 비핵화(CVID)가 이번 남북한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과연 두 지도자가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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