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수), 서울로 테라스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그 첫 번째 패션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패션에 젊음을 얹다’ 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패션쇼는,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그래피티’를 패션에 접목한 신진 디자이너 ‘김지만’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산뜻한 봄바람을 신바람으로 바꿔줄 실력파 버스킹 팀과 패션쇼의 아름다운 배경을 그려줄 그래피티 공연 팀이 함께했다.

이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서울 365 패션쇼, "김지만 패션쇼“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365 패션모델 지정 교육기관인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 지도 아래 남· 녀 모델이 참여한 성대한 패션쇼로 진행됐다.

젊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패션쇼는 디자이너 ‘김지만‘의 “love of my life” 라는 슬로건을 통해 유니크하고 위트있는 컨셉트의 착장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했다. 이날 서울로를 찾은 관광객들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새롭게 등장한 밝은 느낌의 패션쇼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디자이너 김지만 2013년 그라피스트 만지 런칭, 2014년 온라인 패션몰페어 참여, 2016 FW인디브랜드페어 참여, 인디브랜드 우수업체 6인 선정, FASHION WORLD TOKYO 2016 참여, 2017년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참여, 2018SS SEOUL FASHION WEEK OFF SHOW 참여, 2018SS GUANGZHOU FASHION WEEK 참여, 2018SS GUANGZHOU FASHION WEEK 글로벌 탑10 디자이너 수상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11시 30분, 1시 등 두 타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