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추락 사고 당한 건 아니지만…고통 호소 "전부 지겹고 다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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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추락 사고 당한 건 아니지만…고통 호소 "전부 지겹고 다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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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다리 골절 추락 사고

▲ 김사랑 다리 골절 추락 사고 (사진: 김사랑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배우 김사랑의 다리 골절 소식이 세계적으로 팬들의 가슴을 아 프게 만들었다.

김사랑은 지난 21일 "이탈리아서 추락 사고로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으나, 오늘(26일) "추락 사고가 아니지만 정확한 이유를 밝힐 순 없다"라는 해명 입장을 전했다.

불분명한 이유이긴 하나 팬들은 김사랑의 다리 골절 부상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사랑의 복귀 상황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며 지난 2015년 긴 공백기를 깼던 김사랑의 인터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김사랑은 "이 직업 자체가 사랑을 받고, 찾아주셔야 할 수 있는 직업인데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이 직업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든 상태였다. 배우로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비슷한 캐릭터들만 들어오는 상황도 지겨웠다"라고 토로했다.

연기 생활에 박차를 가하려 했던 김사랑이 다리 골절 부상으로 또 다시 겨울잠에 빠질 위기에 처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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