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걸그룹 ‘트롯걸(Trot Girl)’을 아시나요?
2016년 1월 14일 데뷔 앨범인 ‘올래말래’를 발매한 후 그녀들의 시간은 멈춰있는 듯 했다.
첫 앨범을 발매한 ‘트롯걸’ 3인방(은영, 수아, 은미)이 2집 컴백소식을 들고 오늘인 26일 대중들·K-POP 팬들 앞에 서는 공개 무대 방송까지 걸린 시간은 날짜로 치면 834일이 소요됐다.
신인 아닌 신인, 어느새 언니가 된 걸그룹 ‘트롯걸’
834일 만에 기존 1집 앨범 발매 당시 홍보 활동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홍보 전략을 들고 나왔다.
그녀들의 2집 신곡 ‘술래잡기’ 노래 제목처럼 술래 걸그룹 한 팀을 잡고 보는 전략, 일명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그 첫 술래 희생양 팀으로 유튜브 상으로 조회수와 ‘핫’한 무대 퍼포먼스에 있어서 No.1 팀인 신인 걸그룹 ‘걸크러쉬’ 팀과의 술래잡기 한판 대결이 오늘인 26일 저녁 2시간여 동안 펼쳐지는, 일명 ‘청계대첩’이 벌어진다.
트롯걸 비장의 무기는?
‘트롯걸’은 본인들의 1집 타이틀곡 올래말래 곡을 포함해 그동안 831일이란 시간동안 갈고 닦은 비장의 커버 무대 4곡을 전국의 직캠족(유저)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펼쳐 놓는다.
유튜브 평정 유아독존 걸그룹 걸크러쉬
이번 대결의 MC로 진행을 맡은 걸크러쉬 팀의 멤버 ‘태리’ 역시 전매특허 아찔한 솔로무대를 준비했으며, 걸크러쉬 멤버들(지아, 보미, 태리, 세히)의 강한 퍼포먼스 스폐셜 무대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걸크러쉬’와 맞짱 떠서 한 수 가르쳐 준 언니들로 ‘술래잡기’를 제대로 성공할지, 아님 ‘나홀로 숨바꼭질(나홀로 술래잡기)’이 되어 슬픈 도시괴담으로 후세에 전해질지 그 결과는 바로 오늘 저녁 공개된다.
‘트롯걸’은 현재 새 앨범 ‘술래잡기’ 녹음을 모두 마쳤으며, 유튜브로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당시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들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해왔다.
26일 ‘걸크러쉬’ 팀과의 뜨거운 만남 이후, ‘트롯걸’은 MC ‘태리’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걸크러쉬TV를 통해 새 2집 앨범 쇼케이스와 팬사인회, 그리고 중요한 온오프라인 팬들과의 소통과 팬심몰이 까지 ‘2018 대세 신인 트로트걸그룹’이 누릴 수 있는 ‘축제·행사의 여신’ 타이틀과 연말 신인대상을 목표로 하는 행보를 밝혀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 5월 3일(목)로 신곡 술래잡기 쇼케이스 일정 여부를, '트롯걸' 측에서 최종 조율 중에 있어 '트롯걸'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꿈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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