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부인 폭행 의혹…"난 그냥 돈만 벌어다주는 사람이었다" 답답함 토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흥국, 부인 폭행 의혹…"난 그냥 돈만 벌어다주는 사람이었다" 답답함 토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흥국 폭행 의혹

▲ 김흥국 폭행 의혹 (사진: YTN) ⓒ뉴스타운

[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부인을 폭행한 의혹을 사며 대중의 눈총을 얻고 있다.

한 매체는 25일 "김흥국이 이날 오전, 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경찰에 입건됐다"고 전했다.

보도가 잇따르자 김흥국은 측근을 통해 "싸운 건 맞지만 손찌검은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의 무게를 고백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딸의 고백에 "내가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른다"고 자책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그걸 알면 집사람이나 딸에게 그렇게 안 했을 거다. 가정을 잘 아는 남편들이 부럽다. 나는 그냥 돈만 벌어다주는 사람이었다"고 속내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투(Me too)' 운동의 도마 위에 오른 김흥국이 뜻밖의 근황을 전하며 세간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꽃 하나 2018-04-26 05:14:26
김흥국씨, 너무 안타깝다. 거의 결혼생활 전부를 혼자 살며 돈버는 기계로 외국에 나가사는 가족을 돌본 성실한 가장이었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본인을 위로하고 힘이돼 주긴커녕 아내라고 남편에 대한 본인의 죄책감과 반성은 없이 얼마나 김흥국씨를 뭐라했을까 싶어서.... 여자지만 김흥국씨 입장이 너무도 안됐고 억울해 보인다. 정많고 어려운이 잘보듬고 유머러스하며 의리있고 예의있는 김흥국씨 위해 기도할게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