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여준영 기자] 외교부가 토론토 차량돌진 사고로 우리나라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도심에서 벤 차량 1대가 돌진하는 사고로 우리나라 국민 2명을 포함해 1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토론토 경찰은 무차별적인 차량돌진 사고로 우리나라 국민 2명을 포함해 다수의 사망자를 내고 도주한 벤 차량을 추격한 결과, 범인은 20대 백인 남성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체포 과정에서 범인이 토렌토 경찰을 향해 자신에게 "총을 쏴라"라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테러범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토론토에 거주 중인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외교부가 토론토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로 우리니라 국민 2명이 사망한 비보를 전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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