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와플 가게서 총기난사로 3명 사망·4명 부상 "몸싸움 벌이던 괴한은 알몸의 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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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플 가게서 총기난사로 3명 사망·4명 부상 "몸싸움 벌이던 괴한은 알몸의 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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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 사망 4명, 부상 (사진: 내슈빌 경찰청) ⓒ뉴스타운

[뉴스타운=여준영 기자]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 22일 오전 3시 25분쯤 알몸의 괴한이 내슈빌 외각의 한 와플 가게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 이로 인해 손님 3명이 사망했으며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괴한은 총기를 난사해 3명을 사망 4명을 부상을 입힌 직후 와플 가게의 한 손님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총기를 빼앗기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짧은 머리를 한 백인'이라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알몸의 괴한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며, 체포 직후 총기난사를 벌인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괴한의 총기난사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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