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황인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설인아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등장, 완벽한 폼으로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설인아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특히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설인아는 지난해 1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강하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설인아는 "강하늘이 내 이상형. 강하늘에게 익명의 영상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어플로 음성 변조 후 '선배님 정말 영광이에요. 사랑해요. 군 입대하시면 꼭 면회 가고 싶어요'라고 보냈더니 강하늘에게 '고마워'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후 영화 '청년경찰' 시사회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강하늘에게 '선배님 제가 사실 동영상을 보냈었는데'라고 돌려서 이야기했다"라며 "강하늘이 감사하게도 영상을 저장해서 가지고 있더라"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설인아는 내달 7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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