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황인영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위기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가족들에게 연애를 들킨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의 누나 서경선(장소연 분)은 서준희의 노트 속 가득한 윤진아의 모습을 발견, 두 사람의 연애를 알아차린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현실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이 가족들에 연애를 들키며 위기를 마주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손예진과 정해인의 리얼한 연기에 두 사람이 실제로 연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 앞서 손예진은 지난달 네이버 V앱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앞터V를 통해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손예진은 "정해인은 보기만 해도 감정이입이 잘 되는 배우다. 우리 드라마는 리허설이 없다. 원샷 원컷"이라며 "취중 연기도 실제로 취한 상태에서 연기했다. 슛 직전에 맥주 한 캔을 빨대로 마신다. 간이 조금 상하더라도 리얼함을 추구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각자의 첫인상에 대해 정해인은 "여신이었다. 처음 봤을 땐 떨려서 오래 쳐다보기도 어려웠다"라고 답했고, 손예진은 "어? 실물이 훨씬 낫네 싶었다. 피부도 정말 좋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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