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수치스런 안태근 성추행에 아이까지…"보기만 해도 벌벌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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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수치스런 안태근 성추행에 아이까지…"보기만 해도 벌벌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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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안태근 성추행

▲ 서지현 검사 안태근 성추행 (사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캡처)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안태근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의 눈물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서지현 검사는 지난 1월 JTBC '뉴스룸'서 검찰 간부(안태근)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투 운동에 동참한 서지현 검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태근은 18일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의혹을 자아내 또 한 번 쏟아지는 비난의 대상이 됐다.

서지현 검사는 안태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할 당시 "오랜 시간 홀로 괴로움에 떨 수 밖에 없었다. 아무도 모르는 그 사실 때문에 안태근을 방송에서 보는 것조차 힘겨워 유산을 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서지현 검사는 "안태근이 지난 2010년 장례식장에서 만나 상당한 시간 동안 엉덩이를 쓰다듬고 허리를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지속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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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총 2018-04-20 05:10:28
서 검사님 힘내셔요..제 한 글자 가지고 위로가 많이 되지 않겠지만 글을 쓰지 않고 격려하는 수 만 수백만이 있다는걸 아셔야죠....힘내셔요..힘! 힘!

돌다리 2018-04-20 04:42:01
서지현 검사의 최후 고백을 아직도 밎지 않는다는 말인가 ? 발빠르게 구속은 잘 시키면서
당신들의 치부는 왜 빠른 치유를 못하는가....
서 검사님의 뜻을 물어 인사특전을 주는 것이 공평한 행정이 아닌가?...

서면 영주권자 2018-04-20 03:42:38
검사님 힘내세요 당신의 용기로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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