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백화점 화재, 고향 가려다가 갇힐 뻔…"연기와 냄새 때문에 겁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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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NC백화점 화재, 고향 가려다가 갇힐 뻔…"연기와 냄새 때문에 겁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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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NC백화점 화재

▲ 수원 NC백화점 화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수원 NC백화점 화재 사건이 봄을 맞아 들뜬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18일 낮, 수원 NC백화점 식당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수백 여명이 경악했으나 큰 인명 피해 없이 사고가 마무리 됐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수원 NC백화점 화재 당시 화재의 시발점이 된 4층에 있던 이들만 호흡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원 NC백화점 화재 현장과 연결된 마트와 터미널에도 경보음이 울려 더 많은 이들이 겁을 먹는 사태가 발생했다.

수원 NC백화점 화재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개인 계정을 통해 "마트서 장을 보다가 연기가 깔려 충격 받았다", "연기와 냄새가 퍼져 겁 먹었는데 NC백화점 화재 발생을 알고 놀랐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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