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4년만의 리턴매치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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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년만의 리턴매치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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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화군수후보로 확정된 유천호 전 강화군수

▲ 자유한국당 강화군수후보로 확정된 유천호 전 강화군수 ⓒ뉴스타운

자유한국당 강화군수 후보로 유천호 전 강화군수(사진)가 최종 확정되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후보로 공식 확정된 유 후보는 “이번 경선과정에서 강화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도 압승하여 다 함께 잘사는 강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강화 군민의 꿈과 강화군의 미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지난 4년간 군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준비해 두었다"면서 "반드시 강화군수에 당선되어 ‘다 함께 잘사는 강화’를 만들라는 군민의 말씀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절치부심(切齒腐心)의 심정으로 4년을 준비한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과연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낼지가 강화군민의 초미의 관심이다.

현직 강화군수와 전직 강화군수의 4년만의 리턴매치는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와 함께 3파전을 예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전현직 강화군수의 양자대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국당 인천시당은 17일 경선에서 승리한 군수·구청장 후보 6명의 명단을 발표했고 경선 결과 동구청장에 이흥수 현 구청장, 남구청장에 이영훈 전 시의원, 남동구청장에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 부평구청장에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강화군수에 유천호 전 강화군수, 옹진군수에 김정섭 전 백령면장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앞서 12일에는 중구청장에 김정헌 전 시의원, 연수구청장에 이재호 현 구청장, 계양구청장에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 서구청장에 강범석 현 구청장이 단수 추천 후보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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