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컷오프’ 사태 확산 의왕시민단체연합회 ‘반발’
의왕시 ‘컷오프’ 사태 확산 의왕시민단체연합회 ‘반발’
  • 이종민 기자
  • 승인 2018.04.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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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다음선거에 두고 보자는 구호까지 등장

▲ ⓒ뉴스타운

의왕시 공천파문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월) 오전10시 의왕시청본관 앞에서 의왕 53개 시민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발표 후 의왕시 기자실(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날 컷오프사태에 집단 반발하는 의왕시민단체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합회대표 정지곤 회장은 “6.13지방선거와 관련 더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장인 신창현(국회의원)의 공천농단 전횡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정 대표는 “시의원 후보 중 일부후보들이 시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컷오프 대상으로 분류하는 되는 등 추가공모가 발생하고 있다” 며 “백운빌리와 레일바이크, 레져 문화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의 교육, 복지정책 등 시정 만족도 81%로 시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현직인 김성제 후보도 ‘컷 오프’ 시키려하는 믿지 못할 일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근거로 “신창현의원이 2개월 전부터 당 지도부에 의왕시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나 거절당한바 있다는 소문이 떠돌면서 발생했다” 말했다.

김성제 현)시장을 후보로 지지하는 이들은 지난 8일에도 경기도당을 항의 방문해 “단수공천을 달라”하는 것이 아니라 당원의 선택을 받게 기회를 제대로 달라고 항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소중한 권리행사를 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결연히 투쟁할 것을 천명”하다며 목청을 높였다.

이들 회원 중 “만약 관철되지 않는다면 현직인 김성제 시장후보가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 되돌아 갈수 있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컷오프 사태에 대해 거세고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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