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오는 15일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4층 대국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0일 개막해 현재 8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인제 하늘내린팀과 SG골프팀의 대국이 진행된다.
이번 대국은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10시부터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전 대국 인터넷 생중계가 되며,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바둑TV를 통해 복기 생중계된다.
인제 하늘내린팀은 최명훈(9단) 감독과 박지은 9단, 김미리 3단, 이유진 초단, 가오싱 4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역투어에서는 본 대국과 더불어 바둑 애호가를 대상으로 프로기사의 공개해설 및 다면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인제 하늘내린팀 경기는 18라운드에 걸쳐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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