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제주도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가 발생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제주소방당국은 12일 "열기구가 추락해 13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나물 채집자로부터 사고를 접수 받아 현장으로 이동, 부상자들을 한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탑승객들은 열기구가 지면과 부딪히기 전 무사히 탈출해 큰 부상을 입진 않았으나 조종사는 크게 다쳤다고 알려졌다.
열기구는 관리하는 단체가 없어 조종사가 임의적으로 운항 여부를 진단해 운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운행 시 이용자 정보가 기재되지 않고 있어 허술한 관리 감독 체계가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우려 속에 시작된 열기구 사업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열기구 안전 관리에 대한 별도의 대응책이 필요하다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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