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덤프트럭'에서 시작된 욕심? "택배 상자 3000개 창피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덤프트럭'에서 시작된 욕심? "택배 상자 3000개 창피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사진: SBS)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여성 의류 기업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가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매체는 10일 김소희 대표의 '스타일난다'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에 인수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스타일난다'의 지분 70%(약 4000억 원) 가량이 로레알 그룹에 매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이에 많은 이들이 이날 전해진 '스타일난다'의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소희 대표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김소희 대표는 "어느 날 여름 '스타일난다' 택배상자 3000개를 실어놓고 생각해보니 고작 승합차 3대를 채웠다는 게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 1위라면 최소한 덤프트럭을 꽉 채울 정도는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국내 보세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정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