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박탈 청원' 이승훈, 특혜 논란 해명? "난 어릴 때부터 신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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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박탈 청원' 이승훈, 특혜 논란 해명? "난 어릴 때부터 신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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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금메달 박탈 청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뉴스타운

[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승훈의 금메달을 박탈해 달라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승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한 종목인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후배 정재원을 바람막이 삼아 우승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빙상연맹 간부 전명규가 이승훈을 위해 선수들에게 바람막이 역할을 할 것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촉발된 상황.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의 금메달 박탈해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

특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승훈은 앞서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고백했기에 더욱 대중의 배신감을 사고 있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때는 거의 스케이트 신동이었다"며 "그래서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내가 너무 대견스럽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놔 주변의 웃음을 샀다.

초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우승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이승훈이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해명을 내놓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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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us 2018-04-10 15:11:20
어중간한 빙알못들이 억지스런 마녀사냥 하는 걸 보니 오랜 팬으로서 기가 차고 코가 막히려 한다. 허허...우리나라 웃긴 나라.

간나메달 2018-04-10 13:33:41
6위 아에게 시상식 직후 자전거 사준다고 했다면서. 누가 그 자전거 갖고 싶겠냐. 우리나라 금메달 못따도 괜잖고 안따도 살기좋은 나라 된지도 꽤 되었지. 이제 군사독재시대아니거든. 이상

간나메달 2018-04-10 13:27:18
그것은 6위보다도 싸구려 냄새난다
다시는 그러지마라.
정당한 노력과 땀으로 이궈낸 4위의 승리자에 대한 모독이다. 그럴려구 태능에서 기어나와 체대에서 뺑뺑이돌렸구나. 1000000에서 받은것도 오염된거잔나. 실은 주은거지. 세계인이 다아는데.

내로남불 2018-04-10 12:48:55
쓰레기 언론들 선동이 문제다....마라톤도 , 쇼트트렉도 나라별로 작전을 짜더라... 같은 나라선수가 둘 셋있으면 어떤경기도 작전이 들어간다..
다른나라한테 뺏기는것보다 더 잘타는 자국선수에게 메달이 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일터...
이것이 부당한 메달이라 박탈 타령까지 한다더냐???

신영삼 2018-04-10 11:54:52
이제 와서 무슨 엉뚱한 여론? 어느 경기든 이기기 위한 작전이 있게 마련인데... 만약 이승훈이 장재원에게 몰아주었다면 1등이 가능했겠나를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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