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팽팽한 대립 "상대적 박탈감으로 가정불화의 씨앗 될 수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팽팽한 대립 "상대적 박탈감으로 가정불화의 씨앗 될 수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버이날 공휴일 (사진: JTBC)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두고 대중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내달로 다가온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에 대해 "아직 정해진 사항이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현 정부는 출범 전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올해 해당 공약이 실행 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두고 계속해서 찬반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반대하는 한 누리꾼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어르신도 자식도 힘들어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공평하지 못한 정서로 인해 가정불화의 씨앗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찬성 여론 측 누리꾼은 "어버이날은 하루조차 짧기에 공휴일로 지정해 조금 더 여유롭게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