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구재이가 사과했다.
구재이는 3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구재이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을 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돼,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51%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구재이의 소속사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다수의 프로그램에 하차하게 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재이는 음주운전 당시 샴페인 3,4잔을 마신 상태에서 한남대교 방면을 질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구재이는 과거 한 매체를 통해 "맥주 300cc를 마시면 취한다"고 밝혔던 바, 이에 자신의 주량이 3잔임에도 음주운전을 벌인 그녀를 비판 여론이 일면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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