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사건, 미제로 남은 이유 "미쳤다고 시체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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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은 2001년 억울함 죽음을 맞이한 염순덕 상사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주기 위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의 디테일한 조사를 맡았던 이경위의 수상한 수사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염순덕 상사 사건 조사는 과학적 근거와 사용 무기까지 드러났지만 조사를 맡았던 이경위가 제 2의 담배 꽁초(증거) 감정을 맡기면서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이경위의 행동은 염순덕 상사 죽음의 결정적 증거물을 훼손하려는 행동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경위가 2차로 감정 의뢰한 담배 꽁초는 선배 형사의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형사는 "내가 경력이 있는데 미쳤다고 시체 옆에 담배를 버리겠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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