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땅의 날 충돌'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30일(현지시간), '땅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과 충돌해 주민 16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수가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1976년 팔레스타인 6명을 사살, 이후 '땅의 날'마다 대규모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역시 팔레스타인은 '땅의 날 충돌' 사태를 일으켰고 이를 향해 이스라엘이 총으로 맞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실탄 사격으로 인해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 중 16살짜리 어린 소년도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팔레스타인 측은 '땅의 날 충돌' 사태에 대해 "모두 이스라엘 정부의 탓이다. '땅의 날'을 맞아 기념적으로 일어난 시위였음에도 이스라엘이 총으로 응답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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