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의 죽음에 대한 2차전이 시작됐다.
지난 2001년 가평 도로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염순덕 상사에 대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발 벗고 나섰다.
염순덕 상사를 피살할 때 사용된 둔기는 물론 염순덕 상사 사체 근처에서 용의자 DNA가 묻은 담배 꽁초도 발견됐다.
동료 군인들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충분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염순덕 상사 사건은 제대로 수사되지 못해 세간을 탄식케 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무려 2주에 걸쳐 염순덕 상사의 죽음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염순덕 상사 죽음의 용의자 중 한 명은 지난달 자동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용의자는 평소 우울증을 심각하게 앓고 있었으며 당시 성매매 혐의 등이 적발되기도 했다.
오늘(31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염순덕 상사의 억울핝 죽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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