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7월10일 내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지역, 하천변, 산간․계곡등에 사전 대피조치와 출입통제를 하고 독가주민, 독거노인에 대하여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시에는 사전 대피조치를 하는 등 공무원들의 순찰을 강화토록 하였으며 피해대비 방재물자, 장비 등을 긴급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축사, 비닐하우스, 농작물등의 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 교체 싯점이라 사전조치 미흡으로 막을수 있는 피해를 불러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부단체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정위치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공무원들은 재해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등 예찰과 순찰을 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하도록 당부했으며 ◦ 각 시군 재난상황실에 직접 전화를 하여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을 당부와 함께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 7월7일 15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준비단계에서의상황근무를 결정하고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요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도로과, 하천과 등의 사업부서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현장에 급파하여 가배수로설치와 수방자재확보, 인력․장비 비치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7월7일 17시에는 조성배 건설도시재난국장 주재하여 23시군 자연재난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북상에 대비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이행하고 비상대응계획에 의한 대응 철저와 도민에 대한 태풍내습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확대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특별지시 한바 있다.
한편으로 도의 자연재난담당 관계자는 “7월8일~9일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청도140mm, 고령119mm, 경산115mm 등 도내 지역별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태풍 “에위니아”가 내습하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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