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땅콩 회항'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매체는 26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달 초 한진그룹 라인의 칼호텔 네트워크 이사회 등기이사로 복귀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자신이 타고 있던 항공기를 회항할 것을 지시하며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 등을 받았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1심 선고공판을 담당했던 오성우 부장판사는 "돈과 지위로 인간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인간의 자존감을 무릎 꿇린 사건"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어 그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심이 있고 직원을 노예쯤으로 여기지 않고 감정을 조절했다면, 승객을 비롯한 타인에 대한 공공의식만 있었다면 절대로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진행된 2심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무죄를 판결 받아 복귀에 대한 법적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소식과 관련해 관계자 측은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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