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마스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유지하며 25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하며 일부 대중교통 구간에는 일회용 마스크가 비치되기도 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앞서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더욱 부각된 바 있다.
방송서 공개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기도를 통해 흡입된 초미세먼지가 폐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5분이었다.
45분이 지나자 뇌와 방광까지 퍼졌으며, 1시간 후 미세먼지가 온몸으로 퍼진 게 확인돼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KF 수치에 따라 몸으로 유입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KF 수치가 높아질수록 호흡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노약자와 산모는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호흡을 방해해 오히려 미세먼지보다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특히 폐질환, 심장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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