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청주의 한 고교 교사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청주 모 고교의 음악 동아리 교사로 근무하던 A씨가 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학생의 무릎을 베고 귀를 파게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주 모 고교에서 근무하던 원어민 교사 B씨도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며 해고됐다.
프랑스 출신으로 알려진 B씨는 서양식 인사를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볼 뽀뽀 등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위안부 문제를 일본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등 편향적인 사고를 교육해 온 것으로 밝혀져 더욱 공분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모 예술고교에서는 교사 C씨가 '복장 검사'를 명분 삼아 여학생의 치마를 들추는 등 성추행을 일삼아 오다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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