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 칼부림하는 김정일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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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칼부림하는 김정일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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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적대하는 호주와 일본, 미사일로 깨부순다

 
   
  ▲ 알몸으로 칼부림하는 북한 김정일  
 

북한을 적대하는 호주와 일본, 미사일로 깨부순다

호주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대폭 축소한다. 호주 외무장관은 주 호주 북한 대사를 불러 불쾌감을 전달했다. 예정됐던 고위관리들의 북한 방문 계획도 전격 최소했다. 북한 관리들의 호주방문도 제한한다.

이에 대해 전재홍 주 호주 북한대사는 “북한 미사일과 핵탄두는 호주와 미국 어디든지 공격할 수 있다”며 호주 정부를 협박했다.

일본은 유엔안보리에 대북강경조치안을 제출해 놓고, 국제항공 및 선박 기구들에 북한의 위험한 행동을 구제해달라고 청원서를 제출해 놓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유엔 안보리에 일본의 안대로 처리해 주기를 강력히 대시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노골적인 반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어느 나라든지 북한에 적대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물리력을 가지고 보복을 하겠다 했고, 어떤 보복인지는 충분히 짐작이 갈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는 북한 미사일에 대해 강력한 제동을 걸고 있는 일본과 호주에 대한 협박이다.

한국은 알아서 설설 기기 때문에 아직은 말로서 협박을 당한 적은 없다. 한국정부는 협박을 당하지 않았다 해도 한국국민은 이번 화력 쇼에 의해 간담이 서늘해 있다.

한국정부는 김정일의 하수인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정부를 가진 국민은 스스로의 판단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참으로 딱한 처지에 처해있는 것이다.

미국은 중국- 러시아-한국을 적으로 간주

지금 유엔안보리는 친북파인 중국과 러시아, 반북파인 미국과 일본으로 갈라지는 양대 진영간의 대결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감정싸움으로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벌써부터 부시 진영에서는 푸틴을 독재자요, 유전을 악용하여 옛 소련연방국가들을 통제하고 있다며 푸틴의 감정을 건드리고 있고, 푸틴 역시 부시는 멀어져 가는 옛 친구라며 감정 공격을 하고 있다.

유엔안보리를 통해 북한을 제재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국제사회는 다수의 미-일 편과 소수의 중-러 편으로 갈라져 외교분쟁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들고 있다.

미국-일본, 제 갈길 갈것

사실상의 힘은 미국과 일본이 가지고 있으며 현재로서의 안보리는 하나의 요식 절차에 불과할 것이다. 안보리의 결정이 어떻든 간에 미국과 일본은 자국의 안보와 명예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아무에게나 대고 삿대질 하며 아무에게나 대고 칼부림을 하는 김정일을 국제사회는 그리 오래 놓아두지는 않을 것이다.

이 공간을 나는 항공기, 어선들의 안전을 해하고 불안하게 하는 행위는, 예측을 불허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적보다 더 위험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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